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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신문 2024-02-25] '미메틱 MIMMETIC', 내외장 마감재 시장에 최강자 등장
인목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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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3-06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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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메틱 우드보드 프리세 오크(Frise Oak)



‘우드보드’, ‘스톤보드’, ‘외장재’ 출시, 높은 사실감·불연성·대형화로 소비자 선호 높아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대표이사 석정기)이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브랜드 ‘미메틱(MIMMETIC)’의 제품군을 확장하고 관련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메틱’은 세계적인 목재 전문기업 스페인 로산(Losan) 그룹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인쇄 전문 브랜드로 기존의 실린더 인쇄 방식의 문제를 개선하며 모양지 업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글로벌 목재·디자인그룹 로산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 전문 제조회사로 인목은 로산 그룹과 독점 판매 계약 후 미메틱이라는 브랜드를 한국에서도 똑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미메틱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는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고 있는 그라비아 인쇄 모양지의 디자인과 품질의 한계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여 인쇄 모양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미메틱 모양지의 특징은 대리석이나 나무 등 대상물 전체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통 인쇄해 문양(文樣)이 반복되지 않으면서도 248개나 되는 색 잉크 헤드와 디지털제어에 의한 1200 dpi의 해상도로 실사감, 입체감, 표현 색상에서 기존 모양지를 압도한다. 실제로 석재, 목재, 천 등의 무늬가 실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 인쇄되어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또한 생산 로트(Lot) 별 이색도 발생하지 않고 비정형 모자이크 문양이나 녹슨 철판 등 복잡 미묘한 형상의 문양, 판타지 문양 등도 디자인에 관계없이 인쇄할 수 있다. 심지어 강아지 털의 날개 하나까지도 아주 명확하고 세밀하게 표현된다. 그러나 종래의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는 그라비아 인쇄 모양지에 비해 가격이 3~5배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었는데 미메틱은 특수 디지털 인쇄 설비에서 분당 135~180m의 초고속 대량생산을 통해 생산성을 혁신시켜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수입 그라비아 모양지와 동등한 가격대로 인목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인목 석정기 대표이사는 “자사의 주력 품목인 무늬목과 그 가공품들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천연자원인 나무를 소재로 한 좋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면서 “나무를 주재료로 한 제품이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차세대 아이템을 찾아오다가 20년 이상 인목의 유럽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같은 고민을 해온 스페인 최대목재·디자인그룹 로산과 의견이 맞아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DPP)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석정기 대표는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로 종이(페이퍼)는 목제품 중 하나로 PVC, PP, PET와 같은 석유화학제품이 아니어서 환경 유해 물질도 아니고 연소 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및 인간 친화적 제품이고, 둘째 모양지(模樣紙)는 LPL, HPL의 주요 재료로, 가구, 벽면재, 바닥재 및 인테리어 제품 제조에 가장 기초가 되는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종래의 그라비아 인쇄 모양지로는 현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과 품질을 확보할 수 없으므로 이를 디지털 인쇄 모양지로 전환하면 최종제품의 디자인과 품질혁신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미메틱, 물과 불에 강한 내수 불연재·외장재로도 합격


미메틱 제품에는 DPP, LPL, HPL, 우드보드, 스톤보드, 외장보드 등이 있으며, 이 중 ‘우드보드(Wood Board)’는 미메틱 모양지를 목질판상재의 대표 격인 PB나 MDF에 융·접착한 제품인 MFC와 MFB를 말하는 것으로 인목이 지난해 초에 출시해 국내 최대 가구회사, 인테리어회사, 강마루회사, 건설사 등에 이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과 불에 강한 내수 불연재 ‘스톤 파이버보드(Stone Fiber Board)’ 위에 미메틱 LPL을 융접착 한 ‘미메틱 스톤보드(Mimmetic Stone Board)’를 출시했다. 스톤 파이버보드(이하 스톤보드)는 암석을 섭씨 1500℃ 정도의 고열로 연소시킨 후 분쇄하여 고속터빈으로 추출한 석제 섬유(stone fiber)를 친환경 바인더와 혼합해 고열 고압으로 성형가공한 제품이다. 암석의 특성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불연성에서 1급 불연자재 성능을 갖는다. 미메틱 스톤보드는 스톤보드 위에 미메틱 LPL을 융접착 했지만, 불연성이 탁월해 2급 불연자재 성능을 지니며 내구성도 반영구적이다. 


또한 미메틱 스톤보드는 장시간 물이나 수분에 노출되어도 부풂 현상이나 뒤틀림이 없고 곰팡이나 균류에 의한 부후(腐朽)가 발생하지 않는다. 라돈이나 휘발성 유해 물질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이고 화재 시에도 플라스틱과 달리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파트, 단독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의 욕실 자재, 벽면 자재와 다중이용시설, 교육시설, 공공기관용 자재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메틱 스톤보드는 건식공법으로 시공하는데 비중이 1.1 정도밖에 되지 않아 비중이 2.5~3.0인 석재나 타일에 비해 현저히 가볍고 규격도 대형으로 공급되므로 시공이 간편하고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미메틱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 중인 인목은 최근 외장재 제조 전문회사와 협업해 불연방수 재질의 내충격성과 견고함이 월등한 ‘미메틱 외장보드(Mimmetic Outdoor Board)’도 출시했다. 미메틱 외장보드의 주재료는 미메틱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 유리섬유, 페놀수지, 멜라민수지 및 에폭시수지 등이어서 강도와 경도 등 물성이 탁월하며 섭씨 -50~+80℃의 기후에도 견디고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에 의한 충격에도 안전해 주거시설, 상업시설, 관공서, 학교, 학원, 공장 등의 외벽에 사용된다.


 


2월 ‘코리아빌드’ 전시 참가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주거 및 상업 공간의 내외장용으로 다양하게 출시된 미메틱 제품은 모두 기초 표면 소재가 미메틱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다. 특히 미메틱은 최근 내외장 제품 규격이 점차 대형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1.2×2.4~3.6m 빅슬랩(Big Slab) 규격으로 공급하면서도 인쇄된 문양이 반복되지 않고 실사감, 입체감, 표현 색상이 여타 제품에 비해 월등하며 가성비까지 갖추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미메틱 우드보드는 가구, 부엌가구, 벽장재,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는 MFC, MFB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미메틱 스톤보드는 욕실 및 인테리어 벽면재로 사용되고 있는 포셀린타일, 타일, 석재, 대리석 대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미메틱 외장재는 주거, 상업, 공공건물의 외벽용 석재 등 외장마감재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인목은 미메틱 제품의 뛰어난 장점을 알리고자 구매자와의 직접 소통에도 나선다. 인목은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다양한 미메틱 제품군을 소개했다. 다양한 소비층이 방문하는 코리아빌드에서 인목은 미메틱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를 기조로 하는 우드보드, 스톤보드, 외장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인목 석정기 대표이사는 “실내 및 실외 마감재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는 우선 품질, 가격, 미관을 기본적으로 만족시켜야 한다”면서 “특히 세계적인 추세가 대형화를 지향하고 있어 이에 대응이 가능하고 디자인적으로도 미려해야 하는데 미메틱 제품들은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목은 지난해 2월 미메틱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미메틱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를 기초소재로 한 제품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작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제품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다.





출처: 장식신문 2024년 2월호 제 4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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